가수 전소미(19) 씨가 '개미허리'를 자랑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전소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사진을 게재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찍은 즉석 필름이다.
래시가드에 딱 붙는 레깅스를 입은 그는 군살 없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크롭 래시가드로 드러난 한 줌 허리가 시선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혼혈이라 몸매가 타고났다", "건강미 넘친다", "자기관리 진짜 잘한다", "탈아시아급"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심각한 성희롱 댓글이 난무하기도 했다. "아 하고 싶어", "26살 정도 되면 지릴 듯", "이게 여자다", "슴도 좋고 팔다리 길고 다 좋은데 골반이 아쉽다" 등 반응이 잇따랐다.
보다 못한 일부 누리꾼들은 "갓 스무 살한테 댓글이 왜 이러냐"고 지적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씨는 지난해 6월 '벌스데이(BIRTHDAY)'로 솔로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