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19) 씨가 본인 기사에 달린 악플을 읽으며 일침을 날렸다.
지난 23일 전 씨는 유튜브 채널에 악플을 읽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본인 고등학교 졸업 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었다.
"진짜 예쁘더라 졸업 축하합니다" 같은 선플도 달렸지만 "연예인 병 제대로 걸렸네", "아이스께기 하고 싶다"라는 악플도 달렸다. 전소미 씨는 손을 들며 "확 그냥"이라고 반응했다.
"똥배 나왔냐"는 질문에 "똥배가 어디 있느냐"라며 "여자가 아니신가 본데 여자들은 교복 입을 때 와이셔츠도 넣어야 하고 속바지도 입고 스타킹 신고 치마를 입기 때문에 와이셔츠가 살짝 삐져나오면 그게 똥배처럼 보이는데 착각하셨나 보다"라고 반응했다.
전소미 씨는 "그럴 수 있지"라고 덧붙였다.
"튀기치고 얼굴이 너무 떨어진다"라는 댓글에는 "튀기 언제적 말이냐"며 "약간 우리 엄마 나이대신가보다. 우리 엄마도 저 낳고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소미 씨는 본인을 걱정해주는 팬들 댓글을 읽으며 감동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