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씨가 자신의 브랜드 사업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10일 공효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재밌고 신나고 밥 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바지에 직접 자수를 놓고 있는 공효진 씨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바지는 그가 내놓은 브랜드 '슈퍼매직팩토리'에 판매되는 상품으로 공효진 씨가 직접 한 글자, 한 글자 수놓은 글자가 새겨져 있다.
지난 2017년 공효진 씨는 자신만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슈퍼매직팩토리'를 런칭해 패션의류, 가방, 신발, 휴대폰 케이스 등을 판매 중이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을 말한다.
'슈퍼매직팩토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출시와 더불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 때문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에는 또 얼마나 받으려나", "진짜 잘 모르겠다", "박음질을 뭐 저렇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