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의장 임달희)는 10월 2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2025년 출자·출연안, 조례안 등의 다양한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1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구본길 의원이 ‘공주형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공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질문과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및 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특별위원회 회의가 진행된다. 이어 23일부터 24일까지는 시정에 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25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 28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가 열린다. 29일에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이 계획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인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임달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시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그리고 행사 관계자 모두의 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