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먼저 전역한 맏형 진의 마중 속에 오늘 17일 전역했다.
제이홉은 행복한 표정으로 기다리던 취재진 앞으로 걸어 나와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특히 취재진을 대신해 제이홉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마이크를 직접 잡아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1년 6개월 동안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군 장병들이 노고와 헌신을, 그리고 정말 나라를 위해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국민분들께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해 주시면 더욱더 큰 의미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또한 "큰 응원과 성원, 사랑에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며 "충성!"하고 씩씩하게 인사했다.
더불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제이홉의 인생 '테이크 쓰리(Take Three·제3장)가 시작됐다"며 "앞으로 꽃길 걷게 해드리겠다. 곰신 말고 이제 꽃신으로"라고 이야기 했다.
이처럼 군 복무를 마친 뒤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전역 후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이전처럼 정상을 유지할지 궁금해 하는 누리꾼들이 많아 제이홉의 사주를 살펴보았다.
온라인 사주 전문 사이트 '위키사주'의 '소름쫙 인생의 봄날'에 따르면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어떤 상황이든 지헤롭게 풀어나가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일을 재빨리 그 자리에서 알맞게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외향적인 성격으로 매우 활동적이고 리더십이 뛰어나다. 30대에는 계획하는 일이나 소망하는 바를 확실하게 성취할 수 있으며 반경이 넓어지고 이는 자신의 이익으로 돌아온다. 이때 기반을 확실하게 닦아 나간다면 모든 일이 점차적으로 안정을 찾게 되고 일평생 원하는 대로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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