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0일 조세호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패션 등 관심사가 비슷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꾸준히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조세호가 지인들에게 전달한 청첩장에는 "오랜 시간 다른 길에서 길을 걷던 두 사람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두 손 꼭 잡고 한 길을 걷고자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할 그 길의 시작을 축복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더불어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2011년부터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조세호의 앞날은 어떠할지 그의 사주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사주 전문 플랫폼 '소름쫙 오년'에 따르면 조세호는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똑바로 뻗어 나가는 큰 나무로 어느 상황에서든 새생명을 피워 올리는 새싹이다. 자립정신과 호기심이 강하여 믿을을 가지면 어떤 일에도 흔들림 없이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다. 다재다능하며 조직하고 이끄는 일이 어울린다. 올해 애정 및 가정운은 최고의 한해라고 볼 수 있다. 내년에도 하는 일마다 순조롭게 진행되어 재물이 가득 쌓이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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