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BTS 진이 팬들에게 보낸 깜짝 영상 편지, 다들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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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입대한 방탄소년단(BTS) 진
공식 유튜브 통해 깜짝 영상 편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이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입대 전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

BTS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9일 오후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진의 입대 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 진은 "지금 사회에 없지만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여러분께 뭐라도 좀 남기고 싶어서 영상을 켜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금 저는 '런닝맨' 촬영 중"이라며 "스케줄 중 시간이 될 때마다 이런 영상이나 기록을 남겨서 몇 달에 한 번씩 최대한 여러분께 자주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비록 여러분 곁에 지금 당장은 없지만 안부 인사라도 전하려 한다. 또 언제든지 찾아갈 테니 아주 살짝만 기다려주시면 금방 나타나겠다"고 했다.

진은 "저의 오늘 인사는 여기까지"라며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영상으로 찾아오겠다"고 인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0월 중순 촬영된 거로 알려졌다.
입대 후 자신을 그리워할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그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영상이었다.
이를 본 팬들은 감동에 젖었다.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 연천군 육군 5사단 제35보병여단 예하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입대 후 훈련을 받는 그의 모습이 신병교육대 공식 카페 등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진은 약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를 배치받고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