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남들 까는 재미로 살던 가세연, 강용석도 손절했다

2022-12-07 20:15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근황
김세의, 강용석 완전히 갈라진 상황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강용석 변호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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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세의는 “가세연 법인이 설립된 후 발행 주식 수를 기존 1만 주에서 6만주로, 50:50 비율도 강용석 5200주, 김세의는 4800주로 변경됐으며 (강 변호사가) 2019년 임시주총의사록과 변경등기신청서 등에 김 대표의 인감도장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단독] '가세연' 김세의, 강용석 고소…"회사지분 무단 변경" | 중앙일보 사문서 위조죄 등 혐의로 7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중앙일보

또 같은 날 유튜브 채널 가세연에는 ‘강용석 감옥행, 또 사문서 위조’라는 제목으로 강용석 변호사를 저격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강용석, 김세의 /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김세의 /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한편 가세연 측은 최근 혐오 표현 등으로 수익 창출이 정지됐다. 이에 가세연 측은 재승인 신청을 했지만 지난 9월 유튜브 측으로부터 ‘수익창출이 승인되지 않음’이라는 답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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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세연 측은 모든 영상을 삭제한 후 지난 10월 29일 2차로 수익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가세연 측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세연을 상대로 낸 가압류 신청에서도 법원이 인용해 통장 가압류를 당한 바 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