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가세연’ 측은 “오늘 밤(10월 29일) 가세연 수익창출 신청이 이뤄진다. 가세연은 지난 5년간 동영상을 모두 다 삭제했다. 의미 있는 동영상의 경우 편집 후 다시 업로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가세연’ 측은 지난 9월 “유튜브 측으로부터 ‘수익창출이 승인되지 않음’이라는 답장을 받았다. 위기다. 재신청은 한 달 뒤인 10월 29일에 할 수 있다”며 “이미 조국 딸 관련 영상은 다 지웠다. 그런데 괴롭힘 이유로 승인을 거절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어느 영상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알려주면 삭제할 용의가 있다. 부디 가세연을 도와달라”며 후원계좌를 명시했다.
앞서 가세연 측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세연을 상대로 낸 가압류 신청에서도 법원이 인용해 통장 가압류를 당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