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 복귀작인 ‘이브’가 최악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조이뉴스는 연예계 관계자 200명의 설문조사로 진행된 2022년 최악의 드라마를 지난 8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3위에는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2위에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1위에는 tvN ‘이브’가 선정됐다.
tvN 드라마 ‘이브’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룬 치정 멜로 드라마다. 서예지는 극 중 ‘이라엘’ 역을 연기했다. 이라엘은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설계해 온 끝에 대한민국 0.1% 상류층 부부의 2조 원 이혼 소송 주인공이 되는 인물이다.
특히 서예지가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 등 논란 이후 1년 만에 복귀한 작품이라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