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2 합류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끈 유명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진선규다.
JTBC 엔터뉴스는 한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진선규가 '경이로운 소문' 시즌2에 출연한다고 11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이로운 소문' 시즌2는 10월 중 첫 대본 리딩을 진행하고 내달 촬영을 시작한다.
시즌2에는 새로운 적을 상대로 한국의 카운터들이 해외 카운터들과 협력해 활약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진선규가 시즌2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이로운 소문' 시즌2에는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 원년 멤버들이 모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를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지난해 1월 종영한 '경이로운 소문'은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