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통해 대세로 거듭난 배우 이주빈이 경사를 맞았다.
엑스포츠뉴스는 이주빈이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캐스팅됐다고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월수금화목토'는 배우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등이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며 tvN '백일의 낭군님', '간 떨어지는 동거'의 남성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해당 드라마는 결혼을 직업으로 삼은 여주인공이 월, 수, 금요일 장기 독점 계약 중인 남자와 화, 목, 토요일 신규 계약한 남자와 얽히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주빈은 현재 작품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빈은 최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윤미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그는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며 극 중 덴버 역을 맡은 김지훈과 애절한 로맨스를 선보여 사랑받았다.
한편 2017년 데뷔한 이주빈은 JTBC '멜로가 체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닥터로이어'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