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하는 배우 박해수와 이주빈이 크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베를린 역의 박해수와 윤미선을 연기하는 이주빈에 대한 호평글이 올라왔다.
베를린은 원작에선 교수의 형제로 조폐국 침투조의 리더를 맡고 있다. 조폐국 강도 이전에도 상습적으로 은행과 보석상 강도를 저지르는 등 수많은 전과를 가진 직업형 범죄자로 호색한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국판에서는 어린 나이에 탈북을 하려다 붙잡혀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후 탈출한 것으로 각색됐다.
이주빈이 연기하는 윤미선 캐릭터는 원작에선 모니카 가즈탐비데 역으로 조폐국장과 불륜 관계에 있는 캐릭터다.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몰입 깨지려 하면 박해수가 와서 올려주고 간다”, “진짜 섹시하더라”, “박해수 연기 너무 잘해”, “이주빈 진짜 너무 이쁜데 연기도 잘 한다”, “이제 빛을 보는 것 같다”며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