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건물주가 됐다. 무려 65억 원대다.
부동산 미디어 플랫폼 땅집고는 강민경이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 원대 빌딩을 매입했다고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민경이 빌딩 투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가 매입한 건물은 최근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상수동 카페거리 서쪽에 있다. 현재는 기업체 사무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해당 빌딩은 상수역과 합정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강민경은 현금 15억 원에 50억 원 정도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아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와우", "부럽다. 능력 되니까 대출 나오는 거겠지만 그래도 부럽다", "강민경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일했잖아", "헐 저 건물이구나", "그들이 사는 세상. 부럽다" 등 댓글을 남겼다.
지난 2008년 그룹 '다비치'로 데뷔한 강민경은 멤버인 이해리와 함께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로 활약 중이다.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최근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결혼 예정인 이해리의 웨딩 준비 과정을 함께하며 찐 자매 케미를 과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