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HQ '맛있는 녀석들' 시청률이 김준현 하차 후 0%대에 머물고 있다. 이제는 프로그램 존폐 위기까지 거론될 정도다.
지난 17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은 시청률 0.3%를 기록했다. 이전 방송분도 0.2%대에서 0.4%대에 머물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은 김준현 하차 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 자체 최고 시청률 1.279%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같은 해 7월 김준현이 하차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게스트를 투입, 김준현 공백을 메우며 시청률 반등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다. 심지어 자체 최저 시청률인 0.2%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김준현은 지난해 7월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했다. 무려 7년간 함께 한 프로그램을 내려놓으면서 건강 이상설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김준현은 같은 해 10월 카카오TV 웹 예능 '찐경규'에 출연해 "너무 안정적이면 괜히 불안해진다. 방송 전체에 대한 매너리즘이 올까 걱정돼 하차했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