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41)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결혼식 청첩장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YTN Star는 16일 단독 입수한 장나라의 결혼식 청첩장 내용을 보도했다.
청첩장 내용에 따르면, 장나라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두 사람의 이름과 '결혼합니다'라는 메시지 등이 담겼다. 특히 두 손을 맞잡은 신랑 신부의 삽화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청첩장 사진 보기)
장나라와 결혼하는 예비 신랑은 2019년 SBS 드라마 'VIP'에서 만난 촬영감독으로 확인됐다.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려 국내외 팬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