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가 컴백한다.
2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오는 6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9월 일본 데뷔 싱글 'HULA HOOP/StarSeed~각성~'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그룹 ‘이달의 소녀’는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로 구성된 12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8년 데뷔했다.
‘이달의 소녀’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으로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여자 신인 아이돌 부문’, ‘2019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CF스타 신인상’,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드-신한류 뮤직 핫스타 상’, ‘2021 골든 디스크 어워즈-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지난 4월 방송된 Mnet ‘퀸덤 2’에서 데뷔 이후 소속사의 투자금 소송 패소 기사 등 활동이 중단됐던 시기를 언급하며 어려운 사정을 털어놨다.
멤버들은 "기사들이 나오면 댓글을 봤다. '얘네 뜰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더라. 우리를 불쌍하게 보는 시선의 댓글이 힘들었다. 계속 활동할 수 있을지 몰랐다. 겁이 많이 났다. 정말 중요한 시기에 온 기회다. 그걸 꼭 잡아서 인정받고 싶은 생각이 있다"며 퀸덤 2에 임하는 자세를 솔직하게 밝혀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