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면 개방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선일보는 14일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가 최근 카카오·네이버·토스에 청와대 방문자 예약 시스템 구축 관련 협조 요청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간단체들과의 협조로 이달 말부터 카카오톡 메신저나 네이버 홈페이지,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청와대 관광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와대 개방은 내부 시설 정비와 물건 정리에 시간이 필요하고, 코로나19 우려도 완전히 가시지 않은 만큼 초기에는 예약 신청을 받아 제한된 인원만을 받기로 결정했다. 또 시설 점검과 안전 시설 미비 등을 이유로 야간 개방도 당분간 하지 않는다. 경내에서는 취식도 불가능하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다음달 10일 취임과 동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고, 청와대를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74년 만에 시민들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