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있어도 쉽게 할 수 없는 일… 신민아의 '이 행동', 물개박수 쏟아졌다

2022-01-01 08:00

연예계 소문난 기부 천사인 배우 신민아
아동들을 위한 기부 소식 전해지자 찬사 쏟아져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뻤다. 바로 배우 신민아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하 신민아 인스타그램
이하 신민아 인스타그램

뉴스 1은 신민아가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는 최근 한국발달지원학회를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위해 심리치료 등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올해 그는 화상재단에 1억 원,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신민아는 그동안 꾸준히 선행을 하며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관심이 많아 2015년부터 화상 환아 및 취약 계층을 위해 매년 1억 원, 2018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 아동들을 위한 1억 원 등을 기부해왔다.

신민아는 100여 명이 넘는 화상 환자를 지원했고, 지진으로 무너진 네팔의 학교 재건을 위해 또 1억 원을 내놨다.

이하 뉴스 1
이하 뉴스 1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신민아의 누적 기부액이 무려 26억 원 이상이라 알려지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이런 공로를 바탕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신민아는 최근 배우로서도 전성기를 맞이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열연해 사랑받았다.

또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과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동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6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김우빈♥ 신민아, 모두 감동해 박수 짝짝 칠 소식 전했다 기부 자주 하기로 유명한 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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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