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양민아)는 마음씨까지 고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계 최고 기부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여기에 신민아가 7위를 차지했다.
과거 한 화상재단을 통해 신민아가 매년 1억 원씩 꾸준히 기부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신민아는 100여 명이 넘는 화상 환자를 지원했고, 지진으로 무너진 네팔의 학교 재건을 위해 또 1억 원을 내놨다.
그는 이런 공로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 신민아의 누적 기부액은 무려 26억 원 이상이다.
신민아는 배우로서도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의 출연작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연일 기록 중이다.
신민아는 비인두암으로 투병했던 배우 김우빈(김현중)과도 5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