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전 세계 난리 났는데 이유미가 조용히 하고 있던 '알바' 정체

2021-11-24 14:16

배우 이유미 코스모폴리탄 12월 화보 인터뷰
'오징어 게임' 인기 실감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

배우 이유미가 '오징어 게임'으로 빵 뜬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코스모폴리탄
코스모폴리탄

코스모폴리탄은 24일 이유미의 12월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유미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240번 지영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해 개봉한 '어른들은 몰라요'로 부일영화상 등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그러면서 점차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더니, '오징어 게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관심을 받는 스타덤에 올랐다. 그의 일상이 담긴 개인 SNS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오징어 게임'을 공개하기 이전보다 약 100배 넘게 증가하기도 했다.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 정작 이유미는 인기를 채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징어 게임' 촬영을 마친 후 쉬는 동안 그는 쿠팡이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쿠팡이츠는 일반인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 아르바이트다.

이유미는 "쉬는 동안 쿠팡이츠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관심이 '빵!' 해서 얼떨떨했다. 너무 신기한데, 지금의 인기를 실감하지 않으려고 한다.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요즘 저는 제가 누구인지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며 겸손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하 코스모폴리탄
이하 코스모폴리탄

그러면서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 '어른들은 몰라요'의 안희연(하니)과 보여줬던 케미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저는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는 스타일이다. 하니 언니랑도, 호연이와도 그랬다. 이제 곧 제가 남녀노소 케미를 잘 만드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실 거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곧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최강의 빌런 역할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유미는 "이제 욕 먹을 일만 남았다. 이 드라마가 나오면 전 오래 살게 될 거다. 제 연기를 본 분들이 정말 얄밉다고 말한다. '사람이라면 이러면 안 되지' 행동을 하는데, 속내를 들여다보면 또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런 아이러니를 표현하는 게 정말 재밌다"라고 말했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넷플릭스
넷플릭스

이유미는 이날 '오징어 게임' 속 지영이를 벗어던지고 다채로운 자신의 색깔을 담아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인터뷰에서도 개성 넘치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연기에 대해서는 진지한 철학을 담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유미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코스모폴리탄' 2021년 12월호는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일 인물 맞냐'는 소리 절로 나오는 '오징어 게임' 지영 실제 모습 (+사진 6장)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열연한 이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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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