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하준이 한소희, 박서준이 제안받은 'K프로젝트(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JTBC 뉴스는 18일 위하준이 내년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K프로젝트(가제)'에 합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K프로젝트'는 마땅히 누려야 할 행복을 위해 처절하고 절박하게 목숨까지 걸어야 했던 청춘들에 대해 그리는 크리처 스릴러극으로 배우 박서준, 한소희가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위하준은 1991년생으로 2015년 개봉한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했다. 위하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형의 행방을 찾기 위해 게임장에 잠입한 경찰 황준호를 연기했다.
황준호는 돈을 위해 게임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달리 게임 진행요원으로 잠입해 게임을 만든 VIP와 프론트맨의 정체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한소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에서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윤지우(한소희 분)를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박서준은 현재 영국에서 영화 '더 마블스'를 촬영 중이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연출하는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2'의 공식 타이틀로, 오는 2023년 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