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설이 나오고 있다.
현빈은 지난 1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마크힐스를 떠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현빈은 지난해 6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에 있는 고급빌라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242.45㎡, 73평)를 48억 원에 분양받았고 지난 1월 잔금 완납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자마자 이사했다.
이후 현빈은 흑석동 마크힐스를 매물로 내놨다. 연예인이 살던 고급빌라라 문의가 끊이질 않았지만 6개월 만에 매매가 이뤄졌다. 부동산 등기부에 따르면 지난 7월 40억 원에 매각됐다. 11년 만에 13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것.
일각에서는 현빈이 손예진과 결혼 준비를 하기 위해 실물 자산을 정리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드라마갤러리' 측은 "증권가에서는 현빈이 새로 이사하는 최고급 신축빌라 펜트하우스를 두고 손예진과 신혼집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현빈이랑 손예진이 결혼하면 둘 다 윈윈", "매각한 이유가 보유세 때문인 것 같다", "진짜 두 사람이 결혼했으면 좋겠다",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얼른 결혼했으면 좋겠다", "세기의 결혼 발표가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