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5일 JTBC는 드라마국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보아가 내년 상반기에 방송되는 군법정 액션멜로 '군검사 도베르만'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조보아는 재벌 외동딸 출신의 신임 군검사 차우인 역을 맡을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인 도배만 역은 안보현이 맡는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tvN 드라마 '구미호뎐'이 시즌 2와 시즌 3 제작을 결정 지은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조보아는 시즌을 같이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