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한 유명 래퍼, 정작 뒤로는 이렇게 행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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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1심에 항소장 제출한 나플라
지난달 받은 집행유예 판결 불복해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래퍼 나플라(니콜라스 석배 최)가 집행유예 판결에 불복했다.

나플라는 지난 3일 1심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9일 1심 심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또 유예 기간 보호관찰과 120시간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위법성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다. 공인으로서 위법 행위를 저지를 시 일반인보다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며 징역형을 선고했다. 다만 "피고가 우울증 및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상당 기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해당 장애로 범행에 이르렀을 것"이라며 집행유예 2년을 덧붙였다.
그는 재판 1주일 전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께 실망과 피해를 줬다"며 "대마는 한국에서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부족했다. 응원해주시고 관심 주셨던 팬들께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항소심의 정확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