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도 너무 올렸다… 루이비통 가격, 오늘(1일)부터 최고 30%이상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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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주요 제품 가격을 전격 인상한 루이비통
알마BB 201만 원으로, 노에BB 181만 원으로 인상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오늘(1일) 자로 핸드백 주요 제품 가격을 전격 인상했다.
루이비통이 주요 핸드백 라인인 모노그램(캔버스 소재)과 앙프렝뜨(가죽 소재), 카퓌신 등 핵심 제품 대부분의 가격을 크게 올렸다고 머니투데이가 1일 단독 보도했다.
루이비통의 대표 제품라인은 아이코닉 모노그램 라인에서 알마BB가 182만 원에서 201만 원으로 10.4%, 멀티 포쉐트 악세수아는 260만 원에서 293만 원으로 12.7% 인상됐다. 노에BB는 164만 원에서 181만 원으로, 포쉐트 액세서리는 98만 원에서 131만 원으로 33.7% 대폭 올렸다.

스피디 25는 141만 원에서 167만 원으로 18.4% 뛰었고 스피디 30도 143만 원에서 170만 원이 됐다. 트위스트 MM은 482만 원에서 536만 원이 됐다. 루이비통의 프리미엄 핸드백인 카퓌신 MM(토뤼옹 소재)의 경우 666만 원에서 753만 원으로 인상됐다.

2021년 들어 루이비통은 거의 매달 소량 품목의 가격 조정을 거듭했다. 이번 인상은 대부분의 핸드백에 적용됐다.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가격 조정을 단행하는 샤넬이나 에르메스와 달리 루이비통은 한국에서만 가격을 조정하는 경우도 있어 잦은 인상폭이 주목받는다. 이번 인상은 글로벌 동시 인상으로 알려졌다.
명품업체들은 가격을 올릴 때 본사의 글로벌 가격 정책, 환율 변동 반영, 제품 원가 상승, 최저 임금 상승 등 인건비 부담 전가 등을 이유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