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한테 뭐하는 거냐” 있지 유나 24일 의상, 논란 일고 있다

2021-09-24 14:42

망사 의상 입고 등장한 그룹 있지 유나
올해 만 17세로 고등학생인 있지 유나

그룹 있지(ITZY) 멤버 유나가 입은 의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트위터 등 SNS에는 KBS '뮤직뱅크' 출근길에 포착된 있지 멤버들 사진이 올라왔다. 멤버 유나는 검은색 튜브톱 원피스에 망사 스타킹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yuna129square 트위터
@yuna129square 트위터

사진 공개 직후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노출이 있는 유나 의상을 두고 비판이 쏟아졌다. 커뮤니티 이용자 대다수는 "미성년자한테 뭐하는 짓이냐", "가슴 파인 상의에 구멍난 망사 스타킹은 너무했다", "미친 거 아니냐. 저게 란제리냐 무대의상이냐", "가슴 파인 거 보고 놀랐다", "왜 이렇게 야하게 입히냐 심지어 이쁘지도 않다", "너무 과하다", "예쁜 애들한테 왜 자꾸 무리수 의상을 입히는 거냐" 등 댓글을 남기며 지적했다.

관련 게시글에는 순식간에 900여개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대부분 미성년자인 유나가 입은 의상을 지적하는 내용이었다.

실제 있지 유나는 올해 19살, 만 17살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있지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의상 관련 논란에 휩싸였었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있지(ITZY), 의상 논란 또 터졌다 22일 JTBC '아는형님' 녹화 출근길에서 목격된 있지(IT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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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4일 뮤직뱅크 출근길에 포착된 있지 사진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