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로 돌아온다.
JTBC는 14일 김래원이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드라마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 대응 현장 이야기를 담는다. 또 범죄와 응급, 위급을 오가는 출동의 순간을 그린다.
김래원은 극중 경찰서 형사팀 경위 진호개 역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거친 눈빛과 독한 말투, 승부 근성까지 완벽한 경찰로 범죄자의 심리를 읽는 능력도 탁월한 인물이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드라마 최초로 화재 조사의 디테일을 담아내며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드라마 소재 끌린다", "오 재밌어 보인다", "김래원이 연기는 기가 막히지", "오 소재 좋다", "배역 진짜 잘 어울린다", "액션 또 볼 수 있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1997년 데뷔한 김래원은 영화 '어린 신부', '해바라기', 드라마 '닥터스'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19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배우 공효진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 출연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