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진짜 신선하다…” 잠잠하던 김래원, 14일 모두 환호할 소식 전했다

2021-09-14 12:31

드라마로 복귀 소식 전한 배우 김래원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캐스팅

배우 김래원이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로 돌아온다.

김래원 인스타그램
김래원 인스타그램

JTBC는 14일 김래원이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드라마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 대응 현장 이야기를 담는다. 또 범죄와 응급, 위급을 오가는 출동의 순간을 그린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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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은 극중 경찰서 형사팀 경위 진호개 역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거친 눈빛과 독한 말투, 승부 근성까지 완벽한 경찰로 범죄자의 심리를 읽는 능력도 탁월한 인물이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드라마 최초로 화재 조사의 디테일을 담아내며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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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드라마 소재 끌린다", "오 재밌어 보인다", "김래원이 연기는 기가 막히지", "오 소재 좋다", "배역 진짜 잘 어울린다", "액션 또 볼 수 있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1997년 데뷔한 김래원은 영화 '어린 신부', '해바라기', 드라마 '닥터스'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인기를 끌었다.

김래원, 공효진 / 뉴스 1
김래원, 공효진 / 뉴스 1

그는 2019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배우 공효진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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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