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이 결혼을 한 가운데 새로운 내용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는 28일 '박수홍,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올댓스타의 안진용 기자는 "박수홍과 그의 아내를 직접 만났다"라며 당시 느낌을 전했다.
안 기자는 "박수홍을 15년 넘게 알고 지내면서 처음 보는 표정이었다"라며 "박수홍이 참 편안하고 행복해보였다. 왜 결혼을 했는지 알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굳이 왜 혼인신고를 먼저 했냐는 의문이 많다. 박수홍이 밝힌 것처럼 그만큼 아내를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 했다.
이어 "그럼 결혼식이라도 해야 하지 않냐는 말도 있는데 요즘 시국이 시국이지 않나. 코로나19가 심각한데 결혼식을 안 하는 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 (박수홍이) 생각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28일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에 결혼 발표 글을 올렸다. 그는 23세 연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앞서 유튜버 김용호는 박수홍과 같이 살고 있는 여성이라며 김 모 씨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