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왕뚜껑녀' 때문에 결국 이런 모자까지 나왔네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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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챙에 라면 국물 물든 것처럼 보이는 모자
커뮤니티서 확산한 '왕뚜껑녀' 스토리에서 착안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왕뚜껑 모자 고객'에게 영감 받은 '왕뚜껑 모자'를 30일 내놨다. 팔도는 의류 브랜드 '미스터스트릿', '숲몰'과 손잡고 볼캡 2종을 준비했다.

이번 굿즈 제작은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흰 모자를 쓴 여성이 왕뚜껑을 먹다 챙 끝부분에 국물이 닿아 모자가 물들어 버린 모습이 이목을 모았다. 팔도는 '왕뚜껑녀'를 찾기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후 그토록 찾았던 당사자를 만나 제품과 함께 자체 제작한 왕뚜껑 벙거지 모자를 선물했다.

전설의 '왕뚜껑녀' 드디어 찾았다… 팔도가 이벤트까지 열어 수소문했던 그 여자 팔도 “드디어 왕뚜껑 투톤 모자 고객 발견”
위키트리 |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이하 팔도 제공
이하 팔도 제공

새로운 왕뚜껑 캡(cap·야구모자 같은 형태의 모자)은 모자챙에 라면 국물이 물든 것처럼 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이는 웃음을 자아낸다. '미스터스트릿'과 '숲몰'은 국물이 스며드는 모습을 각자 방식으로 해석해 재치 있게 표현했다. 2종 모두 왕뚜껑을 상징하는 왕관 모양 심벌마크를 캡 중앙에 수놓아 포인트를 줬다.

해당 굿즈는 각 의류 브랜드별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난달 30일부터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모자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왕뚜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명완 팔도 브랜드매니저는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한 '왕뚜껑녀' 스토리가 재미있어 이번 굿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