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하버드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일간 신문에 등장했다.
지난 6일 하버드 대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생 일간 신문 'The Harvard Crimson'에는 정규 5집 'LILAC(라일락)'으로 컴백한 아이유에 대한 평가가 실렸다.
해당 글에는 "아이유는 청춘의 추억이라는 라일락의 상징성을 받아들여 자신의 20대에게 마음 깊은 작별 인사를 보내고 30대를 맞이한다. 아이유는 인생의 큰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작곡가들과 걸작을 만들어냈다"며 4.5점의 별점을 매겼다.
'The Harvard Crimson'은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 일간 신문으로 1873년 창간됐다. 매사추세츠 주 캠브리지에서 유일한 일간지이며 하버드 대학교 학부생이 전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5일 발표한 정규 5집 'LILAC'(라일락) 활동을 끝내고 영화 '브로커' 촬영을 앞두고 있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5년 동안 준비한 작품이다.
'브로커'는 아이유 외에도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