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일축했다.
지난 1일 해럴드POP은 강지영이 과거 몸담고 있던 일본 소속사 스위트 파워의 여사장에게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당했다고 전했다. 해럴드POP은 일본 연예매체 주간문춘의 보도를 인용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트 파워 여사장은 소속사 여성 연예인들과 한 침대를 쓰는 등 지속적으로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사장이 강지영에게 깊이 빠졌으며, 강지영은 "매우 괴롭다. 그만두고 싶다"고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현재 강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전혀 상관 없는 일이다. 모든 게 사실 무근"이라 밝혔다.
강지영은 2016년 카라 해체 이후 일본에서 주로 활동했다. 가수를 그만두고 배우의 길에 도전한 강지영은 지난 2019년부터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에 다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