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생일인 오늘(3일), 강지영이 팬들 오열할 게시물 올렸다

2021-01-03 22:26

구하라 생전 생일 맞아 강지영이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구하라 영전에 바치는 꽃다발 사진 올려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故 구하라 영전에 꽃을 바쳤다.

3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다발 사진을 올렸다. 꽃다발 한켠에는 희미하게 '보고싶은 언니에게'라는 글자가 적혀있는 게 보인다.

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 인스타그램

사진 외 별 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구하라에게 바치는 꽃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날인 1월 3일은 구하라의 생전 생일이기도 하다.

강지영은 지난해 7월 언론 인터뷰에서 고인에 대해 "아직도 마음이 많이 아프긴 하다. 잊으려고 해서 잊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계속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구하라는 앞서 지난 2019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데뷔 초 강지영과 구하라 / 온라인 커뮤니티
데뷔 초 강지영과 구하라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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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