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나온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약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유튜브에서는 지난해 5월 제니가 진행했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선물 풀어보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YG 소속 작곡가 테디와 빅뱅 지드래곤도 함께했다. 당시 별다른 공식 활동이 없었던 지드래곤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제니가 선물로 받은 선글라스를 넘겨받아 직접 착용했다. 제니를 포함한 다른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드래곤에게 환호했다.
"나한테 잘 어울리는데?"라는 지드래곤 말에 제니는 "모두에게 잘 어울리게 만든 걸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24일 지드래곤과 제니 소속사인 YG는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