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 유튜버 '루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루이커버리'에는 한 젊은 여성의 여행 브이로그, 커버곡 영상 등이 올라오고 있다.
영상 속 여성은 "저는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버츄얼 유튜버 루이입니다"라고 자기 자신을 소개한다. 즉 영상 속 루이는 실존하는 인물이 아니라 가상 얼굴을 동영상에 합성하는 기술로 제작한 인물인 것이다.
루이는 버추얼 휴먼 캐릭터와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회사 디오비스튜디오에서 자체 개발됐다.
이를 본 네티즌은 "무섭다", "말할 때 입모양이 어색하긴 하다", "예쁜데 실존 인물이 아니라서 아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루이커버리' 댓글 창
한편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그룹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서도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소통이 가능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