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한국 활동에서는 보여지지 않았던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22일 빅토리아는 인스타그램에 중국에서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아무런 멘트 없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소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중국 난징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으로 알려졌다.
이날 그는 가슴 부분이 훤히 드러나 있고, 복근과 허리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는 또 고혹적인 의상과 더불어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 앞에 섰다. 이에 한국활동에서의 귀엽고 어리숙한 이미지에서 확 바뀐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또 다른 인스타그램 게시물 속에서도 그는 달라진 분위기를 여과 없이 뽐냈다.
빅토리아는 현재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 MC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앞서 빅토리아는 웨이보에 6·25전쟁 당시 참전한 중국인민군을 기리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해 한국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는 빅토리아 뿐만 아니라 전 '프리스틴' 멤버 주결경, '우주소녀' 멤버 성소·미기·선의 역시 동참해 많은 논란이 일었고, 이에 국민청원까지도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