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배우 김선호와 함께 MC로 발탁됐다.
4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장성규가 지난해에 이어 이번년도 MBC '가요대제전' MC로 나선다.
2년 연속 '가요대제전' MC를 맡게 된 장성규의 파트너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선호로 밝혀졌다.
한편 JTBC 아나운서 활동과 다양한 방송에서 경력을 쌓은 장성규와 오랜 기간 연극 활동을 거쳐 드라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선호가 어떤 진행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해 동안 활약한 가수들이 등장해 연말을 장식하는 이번 '가요대제전'은 '놀면 뭐하니?'에서 기획한 그룹 환불원정대 등 여러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