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태연, 유리, 써니, 효연이 이수만이 설립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윤아, 태연, 유리, 써니, 효연은 최근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8일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배우, 가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만큼 재계약 이후 더 많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고 10년 이상 함께 해온 다섯 멤버와 다르게 당시 수영, 서현, 티파니는 재계약을 맺지 않고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했다.
지난달 5일 소녀시대 멤버들은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며 13주년을 자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더 태연을 비롯한 멤버들은 각자 13주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태연은 "살면서 내가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하나하나 공유할 수 있고 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