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견 논란으로 떠들썩했던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빨간 색깔의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앉아있다. 다른 사진들에는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예술 작품들이 담겨있다.
지드래곤은 반려견 논란 이후 계속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하지만 반려견 논란에 대해서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사진에서도 지드래곤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앞서 지난 6월 지드래곤의 반려견 가호, 줄리라고 주장되는 게시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발생했다. 가호의 모습은 오랫동안 관리를 받지 않은 듯 발톱이 길게 난 모습이다. 또한 글을 쓴 네티즌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가호는 또한 눈썹이 눈을 자주 찔러 눈물도 많이 맺혀있는 상태였다. 해당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면서 지드래곤이 반려견을 방치했다는 비난이 거세졌다.
현재 가호와 줄리는 현재 지드래곤 부모가 운영하는 펜션에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