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마약' 양성 판정 걸린 한서희…자취를 감췄다

2020-07-11 00:20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한 불시 소변 검사한 한서희
마약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

대마초를 한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한서희 씨가 또 마약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한서희 SNS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하 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이하 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10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한서희 씨는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한 불시 소변 검사에 마약 양성 반응을 보여 관련 시설에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단독] 연습생 출신 한서희, 집행유예 기간…또 다시 마약 성분 검출 (출처=한서희 인스타그램)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한 혐의로 현재 집행유예 상태에 있는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최근 또 다시 향정신성약물 관리
이투데이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서 한서희 씨는 최악의 경우 3년의 실형을 살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대마초 등 마약 사범의 경우 집행유예 기간 동안에는 불시에 마약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에서 마약 성분 양성 반응이 나오면 검찰 수사 또한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서희 씨가 마약 혐의로 받게 될 향후 재수사 및 법정 구속 여부에 대한 관심이 더 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서희 씨는 현재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집행유예 도중 또 마약 양성 반응 뜬 한서희에 법무부가 즉시 내린 결정 현재 한서희가 대기 중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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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