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 씨와 이하늬 씨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주목받고 있는 윤계상 씨 소식이 있다.
11일 일간스포츠는 "윤계상 씨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1년여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올 초부터 이하늬와 결별 후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며 한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람엔터테인먼트 측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 결별 이후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에 몸을 담고 있는 것이 불편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윤계상 씨는 지난 2013년 8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이후 약 1년 뒤 연인이었던 이하늬 씨가 같은 소속사로 이적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