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42)·이하늬(37) 씨 커플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뉴스1'은 두 사람이 열애 7년 만에 헤어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진 일로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두 사람 결별설이 보도됐다.
여성조선에 따르면 당시 이하늬 씨가 인스타그램에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함께 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고 올렸다.
이후 이 씨는 영화 홍보 인터뷰에서 SNS에 올린 글은 결별을 뜻하는 글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일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계상 씨가 출연한 영화 '유체이탈자'는 개봉을 기다리고 있고 이하늬 씨도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