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무선 이어폰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EBN은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 후속으로 '갤럭시 버즈X'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특허청에 'galaxy budsX'라는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지난 12일에는 상표권 관련 서류를 추가 제출하며 출시 준비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지난달, 해외 IT 매체들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무선 이어폰 렌더링 사진 및 예상 이미지를 앞다퉈 보도했다.
이미지는 그동안의 무선 이어폰과 다르게 강낭콩과 같은 특이한 모양으로 '버즈 빈(bean)'이라고 불리었다. EBN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공식 출시 명칭은 '버즈X'가 될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