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 러쉬' 제이미(김지혜)가 박지민(23) 씨 활동명 변경에 당황했다.
지난 21일 제이미는 인스타그램에 박 씨가 활동명을 제이미로 바꾼다는 기사를 캡쳐해 올렸다.
제이미는 "흠 어쩌지"라고 말했다.
제이미 팬들은 박지민 씨 행동을 비판했다. 제이미라는 활동명을 쓰는 가수가 있는데도 박지민 씨가 배려가 없었다는 지적이었다.
팬들은 "애들이 상도덕이 없네요", "흠 검색만 해도 바로 나오는데 동명은 좀 피하지", "힝 모야 저에게 가수 제이미는 지혜 님 뿐인데"라고 댓글을 달았다.
제이미는 지난 2013년 그룹 '더 러쉬'에서 앨범 '초라해지네'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솔로 앨범 '비가 오면'을 발매했다.
지난 21일 박지민 씨가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명을 '제이미(Jamie)'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