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화면에 음란물을 노출한 교수가 강의 배제됐다.
26일 세계일보는 한국외대 학사지원센터가 전날 온라인 수업 화면에 음란물 전송 대화방 화면이 노출된 A교수를 강의에서 배제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수업은 다른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일부 학생들이 수강 변경을 요구했으나 수강 변경이 가능한 시기는 지나갔다.
전날 커뮤니티 한국외대 에브리타임에는 사이버 강의를 하는 한 교수에게 누군가 야동을 보냈다는 글이 올라왔다.
교수 지인이 교수에게 카카오톡으로 야동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해당 장면이 사이버 강의 실시간으로 중계돼 논란이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