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김호영(37) 씨가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호영 씨는 1월 28일 성추행 혐의에서 무혐의를 받은 바 있다.
김호영 씨는 어제(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착하게만 살지 않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같이 올린 사진에서 김호영 씨는 전시장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검은 비니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한편 김호영 씨는 지난해 9월 24일 A 씨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됐고, 김호영 씨는 A 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호영 씨 소속사 PLK 엔터테인먼트는 "추측성 보도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A 씨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호영 씨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고, '모차르트 오페라 락,' '프리실라'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