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김호영(36) 씨가 성추행 혐의에서 무혐의를 받았다.
28일 SBS funE는 서울 성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김호영 씨 성추행 사건을 고소장 접수 2달 여 만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24일 고소인 A씨는 김호영 씨가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 같은 해 11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김호영 씨는 전면 반박했다. 그의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 측은 "추측성 보도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A씨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호소했다.
현재 김호영 씨는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