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가 '처음처럼'과 협업에 나섰다.
17일 염따는 인스타그램에 처음처럼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그는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처음처럼에 와버렸다"고 말했다.
염따는 "수지 이런 예쁜 사람을 써야지 술맛 떨어지게 이게 뭐야. 본의 아니게 이효리, 신민아, 수지 그다음에 빠끄가 됐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환대에 염따는"이게 계약이야 팬 미팅이야"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거 이렇게 만들면 안 된다. 이렇게 만들면 술맛 떨어진다. 일단 내 얼굴을 빼자"며 새로운 디자인을 요청했다.
처음처럼 측은 "그래도 저희 모델인데 얼굴 박아야 한다. 돈도 들일 건데"라고 밝혔다.
염따는 지난 5일 '처음처럼' 소주를 마시며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7일 염따는 처음처럼 측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소주를 선물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