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가 한 소주 회사 측에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
지난 7일 유튜브 염따에 올라온 영상에서 염따는 집 앞 가득 쌓인 소주 박스를 공개했다. 염따는 "이게 뭐야. 미친 XX들 아니야? 옆집에서 주정뱅이인 줄 알겠네"라며 소주 박스를 뜯었다.
박스 안에는 '염따처럼'이라고 적힌 소주가 가득했다. 염따는 "이 XX들 상 받았을 때 이건가 봐. 진짜 보냈네"라며 선물을 받은 이유에 대해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염따는 해당 회사 소주를 마시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영상에는 처음처럼 계정으로 "나 진심 형 팬이야. 근데 형 한 병이 뭐야. 주소 딱 대. 조만간 축하 선물 FLEX 할게"라는 댓글이 달렸다.
염따는 "처음처럼 XXX들아. 이거 다 가져가. 안 그래도 내가 지금 박스 XX 싫어하는데. 박스"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소주 회사 측은 "형을 위해 준비했다. 코리아 힙합 어워드 2관을 축하한다. 2020년도 형이 다 찢어버리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