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가 지호 소식에 맘 아파할 팬들에 따뜻한 글을 남겼다.
14일 승희는 팬카페에 팬들을 향해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모두 괜찮아. 걱정하지 말자...! 함께 노력하고, 다독일 테니 그저 마음만으로 변치 않고 그 자리에 있어 주면 돼요"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잠시 쉼이 필요한 시간일 뿐이니까. 함께 응원하면서 그렇게 나지막이 마음속 깊이 응원하며 그저 있을게 이 자리에. 우리 모두 행복하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씅씅 말도 예쁘게 잘하지 ㅠㅠㅠ 지호 걱정 말고 푹 쉬다 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 ㅠㅠㅠ", "승희야 ㅠㅠㅠㅠ 울 애기들 아프지 말고 제발 건강하자"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3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 불안 증세로 치료를 받아왔지만 최근 증세가 더욱 심해져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